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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항 불법 어구보관작업대 정비 완료...어항 기능 회복 '속도'

by yeosuilbo 2026. 7. 1.

-직권 철거·어민 자진 철거 병행...불법 시설물 42개 모두 정비
-섬박람회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

▲불법 어구보관작업대(제거 전), 불법 어구보관작업대(제거 후)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국동항 파제제 일대의 불법 어구보관작업대 정비를 완료하고, 어항 기능 회복과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동항 파제제 주변은 무단 설치된 어구보관작업대와 조립식 패널 시설물, 무단 투기 폐기물 등으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세 차례에 걸쳐 자진 철거를 계고하고 지난 6월 4일 행정대집행을 공고하는 등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정비 대상인 불법 어구보관작업대(바지선) 42개 가운데 11개는 직권으로 철거했으며, 나머지 31개는 어민들이 자진 철거하거나 다른 장소로 옮기며 정비에 적극 협조했다. 행정과 어민들의 협력을 통해 불법 시설물을 모두 정비하면서 어항의 기능과 경관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수시는 이번 정비가 항만 이용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내년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구 부시장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대체 어구 보관시설 마련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국동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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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여수시, 국동항 불법 어구보관작업대 정비 완료...어항 기능 회복 '속도'

-직권 철거·어민 자진 철거 병행...불법 시설물 42개 모두 정비-섬박람회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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