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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숲속힐링음악회’ 개최… “장애인도 숲속에서 음악으로 힐링”

by yeosuilbo 2025. 10. 14.

-탄소중립 실천과 모두를 위한 숲속 문화, 여수에서 꽃피다

장애인도 휠체어를 타고 숲속으로 들어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여수에서 마련된다.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오는 10월 21일(화) 오후 1시 30분,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제11회 숲속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공동 노력으로 만들어진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의 무장애 나눔길은 총 1.6km 구간으로 조성되었다.

기존 숲길 0.8km에 추가로 0.8km를 연장하는 형태로 경사도 8% 이내의 완만한 길과 데크로드, 쉼터, 안전 난간 등이 설치돼 휠체어, 유모차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탈바꿈했다.

이 사업은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이 된 바 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행사로, 숲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과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산책로(무장애 나눔길)에서 열린다.

특히,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장애인이 숲속 무대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음악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해마다 ‘함께하는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음악과 자연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수경, 오카리나 연주자 강태성, 가수 서혁신, 김정민, 한태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숲속 무대를 따뜻한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며 진행은 사회자 최향란이 맡는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는 “숲속힐링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삶과 모두를 위한 공간 조성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라며 “여수 시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작은 걸음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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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제11회 ‘숲속힐링음악회’ 개최… “장애인도 숲속에서 음악으로 힐링”

-탄소중립 실천과 모두를 위한 숲속 문화, 여수에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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