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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최정필의원, 중단위기 처한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촉구

by yeosuilbo 2025. 11. 18.

-싱가포르 센토사 섬 모델 초대형 프로젝트 물거품 ... 5분 발언 통해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허가 취소 작심 비판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중단 위기에 (본보 10웡 17일자 ‘1조 원대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빛 좋은 개살구’보도)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최정필 여수시의회 의원이 전남도와 여수시의 책임있는 행정 개입을 촉고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정필 의원은 18일 여수시의회 제2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경도 해양관광단지내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허가가 취소되며 사업의 신뢰와 추진동력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는 현실에 대한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최 의원은 먼저 “미래에셋이 총 1조 5천 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6만 5천 평방미터 부지에 27층 12동, 1,121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타워형 레지던스) 건축 허가를 받으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해양관광단지’를 표방했을 때, 여수 시민들은 큰 자부심과 희망을 품었으나 개발사 측이 경기침체, 자금조달의 어려움, 강화된 규제를 이유로 허가 취소 신청을 한 것은 여수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행정의 신뢰를 훼손하는 변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11일 착공식에서 “센토사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 섬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던 것은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니라 여수 시민과의 신뢰 계약이었다며 경도사업 정상화의 구체적 로드맵과 추진 의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도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며 경도 개발의 불씨를 지핀 것은 전남개발공사였음으로 전남도가 직접 나서 경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사업 지연의 원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전남도 차원의 종합대책과 지원체계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혀가 관청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적극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생활형 숙박시설 부지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공공복합시설, 친환경 관광단지, 해양문화 콘텐츠 시설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실질적 개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허가 권한은 없더라도 행정의 열정과 실행력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며 여수시의 적극적 행정지원도 덧붙였다.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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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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