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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by yeosuilbo 2025. 12. 22.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교통복지도시’ 성과 입증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추진 등이 핵심 성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가 속한 C그룹(48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21년,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교통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가 높은 점수를 받은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시민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추진한 점이다. 여수시는 그동안 지역 간 이동 불편, 중복·비효율 노선, 관광·생활권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 미반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노선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왔다.

시는 생활권·통행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노선 간 중복을 줄이고, 환승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했으며, 도서·외곽지역과 도심 간 접근성을 개선해 어르신·학생·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는 단순한 노선 조정이 아닌, 도시 구조 변화와 시민 이동권을 함께 고려한 종합 교통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여수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카카오맵 초정밀버스 서비스 도입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등 디지털 기반 교통 서비스와 복지 정책을 노선 개편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러한 정책 결합은 “버스가 불편하다”는 기존 인식을 “이용할 만한 교통수단”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중·소도시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교통복지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친환경 교통 정책과 교통약자 지원, 스마트 교통서비스 고도화를 연계해 ‘사람 중심의 대중교통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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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진 기자

 

여수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교통복지도시’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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