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효과 분석 후 확대 여부 결정

여수시가 가로변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70개소에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봉투가 도로변에 그대로 적치되면서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보행·차량 통행 불편, 길고양이 등에 의한 봉투 훼손과 악취 발생 등 위생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타 지역에서도 전용 수거함 도입을 통해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주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상가 주변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무단투기와 내용물 유출을 줄이고 거리 청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관광지와 주택가에 밀폐형 수거함을 운영해 악취 저감과 환경 정비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함안군은 거점형 수거함을 통해 배출장소를 일원화해 수거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 효율을 높인 사례로 꼽힌다. 이처럼 여러 지자체에서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활용해 민원 감소와 도시환경 개선 성과를 내고 있다.
여수시는 약 6개월간 ▲배출환경 개선 효과 ▲주민 만족도 ▲수거 효율성 ▲민원 감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효과가 확인되면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용 수거함이 정착되면 쓰레기 날림과 악취를 줄여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배출장소가 명확해져 무단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거 동선이 정리돼 작업 효율이 향상되고, 환경미화원의 반복적인 허리 굽힘 작업을 줄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근무환경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라며 “올바른 배출 수칙 준수와 불법투기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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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여수시, 가로변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 70개소 시범 운영
-6개월간 효과 분석 후 확대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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