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여건과 지역 산업 위축 속에서도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이 자산 1조 원 시대를 넘어 1조 2,771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급 경영 성과를 거뒀다. 이는 안정성과 수익성, 조합원 환원이 균형을 이룬 ‘내실 중심 경영’의 성과라는 평가다.
여천농협은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결산 결과, 총자산이 전년 대비 330억 원 증가한 1조 2,7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은 1,311억 원으로 확충됐으며, 매년 경영실태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탄탄한 재무 구조를 입증했다.
주요사업 실적도 고르게 성장했다. 예수금은 1조 538억 원, 대출금은 7,521억 원을 기록하며 상호금융자산 1조 8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하나로마트 427억 원, 구매·판매사업 267억 원등 총 727억 원의 실적을 거두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재무 건전성 관리다. 여천농협은 상호금융 연체율을 2.24%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대손충당금을 요적립액 대비 142%인 269억 원까지 적립해 경기 변동과 금융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방어체계를 구축했다. 수익 확대보다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둔 박상근 조합장의 경영 기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환원 사업도 대폭 확대됐다. 여천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33억1,700만 원, 명절 지원 9억1,500만 원등 총 42억1,850만 원을 조합원 지원에 투입했다.세부적으로는 ▲설·추석 조합원 제수 지원 ▲영농자재 교환권 지원 ▲농약 전 품목 20% 할인 ▲시·군 협력사업 ▲농업인 안전보험 및 벼 보험 지원 ▲조합원 학자금 및 각종 교육·복지 지원 등 실질적인 체감 사업에 집중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경영 성과는 조합원 배당으로도 이어졌다. 여천농협은 당기순이익 61억6,100만 원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39억5,400만 원 규모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상근 조합장은 “국제 경기 둔화와 지역 산업 위축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 병오년에도 ‘적토마’와 같은 기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협 설립 이념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정적 재무관리, 공격적이기보다 신중한 성장 전략, 그리고 조합원 중심 환원 경영으로 여천농협의 이번 성과는 박상근 조합장의 균형 잡힌 리더십이 만든 결과로, 지역 농협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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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여천농협, 자산 1조 2,771억 원 달성, 박상근 조합장의 ‘내실 경영’ 리더십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여건과 지역 산업 위축 속에서도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이 자산 1조 원 시대를 넘어 1조 2,771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급 경영 성과를 거뒀다. 이는 안정성과 수익성,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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