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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의원, “빗물 새듯 무너지는 시정 신뢰”… 민선 8기 책임행정 촉구

by yeosuilbo 2026. 2. 10.

-여론조사 64.4% 부정·종합청렴도 5등급...“시민 신뢰 붕괴 지표로 확인”
-비 새는 시립박물관·지연된 마리나·연기된 청사 증축...“관리·책임 부재 지적”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 8기 여수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 하락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4.4%가 시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는 일시적 여론이 아닌 시민들의 냉정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5등급을 받은 것도 행정 불신이 수치로 확인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대표 사례로 여수시립박물관을 언급한 김 의원은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공공시설에서 비가 오면 물이 새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하자가 아니라 관리·감독 부실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웅천 마리나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핵심 전략사업으로 강조돼 왔지만 반복된 지연과 혼선만 남았다”며 “사업비 증액과 일정 차질 속에 시민의 기대는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본청사 별관 증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2026년 착공을 전제로 절차가 진행됐으나 주차 공간 부족을 이유로 착공이 2028년으로 연기됐다”며 “이는 사전 검토와 준비 부족의 결과”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청렴도 최하위, 지연된 주요 사업들은 관리 부재와 책임 회피라는 공통된 문제를 드러낸다”며 “시정 운영의 최종 책임자인 시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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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김종길 의원, “빗물 새듯 무너지는 시정 신뢰”… 민선 8기 책임행정 촉구

-여론조사 64.4% 부정·종합청렴도 5등급...“시민 신뢰 붕괴 지표로 확인”-비 새는 시립박물관·지연된 마리나·연기된 청사 증축...“관리·책임 부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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